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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
- 이해인 시인
내일은
오늘보다
더 따뜻한 말
더 밝은 웃음으로
시작되기를
내일은
오늘보다
작은 슬픔은 줄고
기쁜 일은 늘기를
내일은
오늘보다
너를 더 사랑하고
너무 늦기 전에
고맙다는 말도
꼭 전하기를
내일은
어제처럼 놓쳐버린
새로운 다짐들이
하루 끝을 웃게 하기를
내일은
오늘보다
조금 더
행복하기를
시 해석:
이해인 시인의 ‘내일’은 짧지만 깊은 위로와 희망을 담고 있는 시입니다. 이 시는 반복적으로 나오는 “내일은 오늘보다…”라는 문구를 통해,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“조금 더 나아질 내일”에 대한 믿음을 줍니다.
따뜻한 말 한 마디, 조금 더 밝은 웃음, 사랑과 감사의 표현, 소소한 다짐의 실천. 이런 작고 평범한 것들이 모여 우리의 내일을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.
특히 “너무 늦기 전에 고맙다는 말도 꼭 전하기를”이라는 구절은 지금 당장 표현하지 않으면 후회할지도 모를 감정들을 용기 내어 나누라는 따뜻한 권유처럼 다가옵니다. 하루를 마무리하며, 혹은 내일이 두려운 이들에게 이 시는 “괜찮아, 내일은 더 좋아질 수 있어”라는 흔들림 없는 희망의 다짐을 들려줍니다.
위 시를 블로그 글로 공유하면서, 하루의 끝에 울림을 주는 글귀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세요. 특히 ‘하루의 끝에서 읽는 시’, ‘내일을 기다리는 이유’와 같은 제목이나 헤드라인을 활용하면 검색 유입이 높아집니다.
이 글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의 내일은 틀림없이 더 따뜻해질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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